[스타일엑스 강영화 기자]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메종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는 메종의 프렌즈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리베르소 90주년 기념 화보에 이어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예거 르쿨트르와 함께한 두 번째 촬영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은 이번 화보 역시 뉴욕에서 활동하는 유명 사진작가이자 예술가인 알리크(Alique)와 함께 진행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화보에서 눈부신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마더오브펄 다이얼에 섬세한 낮/밤 인디케이터가 장착되어 로맨틱함과 신비로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주얼리 워치인 랑데부 데즐링 나잇 & 데이 타임피스를 착용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처음 랑데부 데즐링 나잇 & 데이를 만났을 때 아름다움과 낭만적인 매력이 담긴 여성스러운 컴플리케이션에 매료되었다고 하며 “나는 항상 밤하늘에서 신비로움과 로맨틱함을 느낀다. 예거 르쿨트르 메종이 워치메이킹 노하우에 이러한 디테일한 정교함을 더한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원래 라운드 워치를 선호한다. 그러나 랑데부 데즐링에 세팅된 다이아몬드는 라운드 케이스를 또 다른 차원으로 한 단계 더 끌어올린 느낌이며, 그 광채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매력적인 무언가 있다”고 밝혔다.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착용한 랑데부 데즐링 나잇 & 데이 다이얼을 둘러싸고 있는 두 줄의 다이아몬드는 프롱 세팅 기법을 사용하여 다이아몬드 본연의 광채가 더욱 극대화되었으며 마치 케이스 주위를 떠 있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사진=예거 르쿨트르
강영화 기자 zerofi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