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엑스 강영화 기자] 손나은이 지난 15일 뉴욕에서 진행되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2025 봄·여름 컬렉션 런웨이 쇼와 아르마니/매디슨 부티크 오프닝 이벤트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손나은은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손나은은 고급스러운 벨벳 소재의 탑과 팬츠, 플랫슈즈로 올블랙 스타일로 시크하면서도 클래식한 매력을 뽐냈다.
손나은이 착용한 아이템은 모두 이탈리아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의 제품이다.
카라 부분의 멀티 컬러 블랙 비즈로 이루어진 화려한 자수 디테일이 돋보이는 ‘핫픽스 카라 벨루어 쇼트 자켓’과 ‘벨벳 팬츠’로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발레 슈즈에서 영감을 받은 나파 가죽 소재의 ‘발레리나 플랫’을 함께 매치해 모던한 감성의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손나은은 지난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Apink)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2021년 YG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이듬해 에이핑크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손나은은 지난 9월 종영한 JTBC 드라마 ‘가족X멜로’에서 변미래 역을 맡아 활약했다.
사진제공=조르지오 아르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