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엑스 강영화 기자] 아이브(IVE) 안유진이 19일 오전,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안유진은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챙긴 캐주얼한 에슬레저룩으로 공항을 런웨이처럼 만들었다.
안유진은 화이트 크롭탑에 그레이 컬러의 후드 집업과 숏팬츠 트레이닝 세트를 매치해 건강미 넘치는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탄탄한 복부 라인이 드러나는 크롭탑과 허리선을 강조한 핏은 스포티한 무드에 트렌디함을 더했다.
헤어 스타일은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살린 내추럴 롱헤어에 귀여운 똑딱핀으로 포인트를 더해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여기에 미니멀한 체인 네크리스와 블랙 토트백으로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루이비통 캐리어와 운동화까지 더해진 룩은 편안함과 실용성을 갖춘 ‘여행자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으며, 안유진 특유의 생기 넘치는 표정과 제스처는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활동성과 개성을 모두 잡은 안유진의 공항패션은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꾸안꾸 룩’의 대표 예시로, 이번 파리 일정에서도 그녀의 패션 감각이 기대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