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의 공항 패션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김지원은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타오르미나에서 21일 열리는 하이 주얼리 행사 ‘폴리크로마(POLYCHROMA)’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이날 김지원은 깔끔한 흑백 조합의 스타일링으로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블랙 컬러의 클래식한 가디건에 화이트 티셔츠, 데님 팬츠를 매치한 그녀는 불가리의 ‘디바스 드림(Diva’s Dream)’ 주얼리 컬렉션을 착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그녀가 선택한 주얼리는 로즈 골드 소재로, 마더오브펄과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다.
뿐만 아니라 김지원은 뱀에서 영감을 받은 세르펜티 세두토리 워치를 손목에 착용해 포인트를 주었으며, 스카프와 불가리의 신제품 백을 매치해 감각적인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그녀가 착용한 ‘디바스 드림’ 컬렉션은 영원의 도시 로마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으며, 부채꼴 모양의 시그니처와 유려한 곡선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컬렉션은 세련된 아름다움과 이탈리아적 미학을 담아내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김지원은 브랜드 앰버서더 자격으로 불가리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 ‘폴리크로마’ 갈라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